경주 대릉원은 경주시 노동동과 황남동에 있는 신라 시대의 고분군을 말하며
노동동 고분군, 노서리 고분군, 황남동 고분군,
황오동 고분군, 인왕동 고분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첨성대
첨성대는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때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경주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이다.
받침대 역할을 하는 기단부(基壇部) 위에 술병 모양의 원통부(圓筒部)를 올리고 맨 위에 정(井) 자형의 정상부(頂上部)를 얹은 모습으로 높이는 약 9m이다.
동궁과 월지
경주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 터이다.
다른 부속건물들과 함께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곳에서 연회를 베푼 장소이다.
월정교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163-1에 위치하는 통일신라시대의 교량으로
조선시대에 유실되어 없어진 것을 고증을 거쳐 2018년 4월 복원을 완료하였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통일신라시대 경덕왕 19년(760년)에 지어진 것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경주 월성과 남산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였다.
불국사
불국사는 신라 법흥왕 15년에 어머니의 뜻에 따라
국가의 안녕과 백성의 평안을 기원하며 창건되었다.
경덕왕 10년인 751년에는 재상 김대성이 절을 다시 지어 현재의 규모로 정비하였다.
임진왜란 때 건물과 문화재 대부분이 불에 타거나 약탈되었다.
황리단길
황리단길은 경주에서 가장 젊은 길로, 황남동과 이태원의 경리단길을 합쳐진 단어로
‘황남동의 경리단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내남사거리에서 시작해 황남초등학교 사거리까지의 도로를 기준으로 양쪽의 황남동, 사정동 일대의 지역을 일컫는다.